
2025년 11월 7일에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9회, 진짜 미쳤어요! 최고 시청률 8.7%를 찍으면서 5주 연속 금요 드라마 1위를 지켰는데요. 최우식이랑 정소민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위기가 찾아왔어요. 9회 하이라이트 전부 정리해드릴게요!
전 약혼자의 협박으로 시작된 강제 이별
8회에서 드디어 진짜 연애를 시작한 김우주(최우식)랑 유메리(정소민). 근데 유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가 두 사람의 위장 신혼 비밀을 다 알아버렸어요.
전 약혼자는 법적으로 자기랑 유메리가 아직 부부라는 거 확인하고, 유메리가 명순당 4세 김우주를 가짜 남편으로 내세워서 타운하우스 경품을 받았다는 것까지 완전 파악했죠. 그리고 유메리한테 최후통첩을 날려요. "김우주랑 헤어지지 않으면 다 폭로하겠다."
완전 최악의 상황이죠?
눈물의 이별 장면, 근데 김우주는 믿었어요
연인을 지키려고 유메리는 정말 힘든 선택을 해요. 김우주가 깜짝 피크닉 데이트까지 준비했는데, 일부러 차갑게 돌변하는 거예요. "저도 평생 돈 걱정 안 하고 살아볼래요"라면서 완전 속물처럼 이별을 통보하죠.
근데 김우주는 진짜 달랐어요. 유메리의 차가운 말을 그대로 믿지 않은 거예요! 대신 "메리씨 마음을 살피지 못해 미안하다. 기다리겠다"는 문자를 보내면서 그녀의 진심을 믿어줘요. 여기서 진짜 눈물 펑펑 쏟았어요 ㅠㅠ
김우주의 완벽한 반격! 그리고 달콤한 재결합
유메리는 더 이상 숨지 않기로 결심하고 백화점에 가서 다 자백하려고 해요. 근데 전 약혼자가 이걸 막으면서 몸싸움까지 벌어지는데, 딱 그 순간 김우주가 나타나요!
김우주가 진짜 완벽했어요. 전 약혼자가 협박한 내용을 다 녹음해뒀던 거예요! 협박죄라는 더 큰 범죄로 역관광 시켜버린 거죠. 모든 오해가 풀린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으면서 "난 단 하루를 살아도 메리씨와 함께하고 싶다"는 애절한 고백과 함께 키스해요. 아 진짜 심장 터질 뻔했어요!
명순당 80주년 행사에서 터진 최악의 타이밍
위기를 넘긴 두 사람한테 평화는 없었어요. 김우주가 유메리를 명순당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 데려가서 할머니 고필년 회장한테 정식으로 소개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행사장에 보떼백화점 백상현 상무가 나타나면서 상황이 완전 최악으로 가요. 위장 신혼 이벤트 담당자가 바로 저 사람인데, 이 자리에서 비밀이 탄로나면? 유메리는 급하게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데, 하필 고필년 회장이랑 딱 마주쳐버려요.
클리프행어 엔딩: "부부 맞습니까?"
백상현 상무는 고필년 회장이랑 유메리가 만나는 걸 보고 확신을 가져요. 그리고 김우주한테 다가가서 직격탄을 날리죠.
"유메리씨와는 무슨 관계입니까? 부부 맞습니까?"
완전 당황하는 김우주 표정이랑 함께 9회 끝났어요! 전 약혼자는 어떻게든 물리쳤는데, 이제 가족이랑 직장이라는 더 큰 벽이 나타난 거예요. 10회에서 이 둘이 어떻게 할지 진짜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여러분도 봤나요? 댓글로 얘기해봐요!
#우주메리미 #우주메리미9회 #최우식 #정소민 #SBS드라마 #금토드라마